주니엘이 샤넌의 첫인상에 대해 인형 같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너의 의미’ 코너에는 가수 주니엘과 샤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니엘은 샤넌에 대해 “방송에서만 보다가 처음 만났는데, 인형이 걸어 다니는 느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DJ 최화정은 “외모는 인형인데 말 꺼내면 아줌마가 된다. 말이 진짜 많다”라고 하자 샤넌은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어서 낯 가리는 분들은 절 별로 안 좋아한다. 제가 말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주니엘의 신곡 ‘Last Carnival’은 주니엘의 멜로디, 가사와 매력 있게 조화를 이루는 레트로한 시부야계 리듬을 얹은 미디엄템포 라운지 음악으로 알려졌다.
[사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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