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은 이달 18일부터 5층 생활가전 전문관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MUJI)을 분당지역 최초로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점 무인양품 매장은 약 672m²(203평) 규모로 의류, 여행용품, 가구, 주방용품, 식품 등 16개 카테고리의 총 2800여개 품목이 입점한다. 분당지역 1호 매장인만큼 다른 매장에 비해 품목수를 20% 늘려 다양성을 강화했다.
무인양품은 의류, 엑세서리, 가구, 패브릭, 가정용품, 문구류, 식품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을 보다 심플하고 합리적인 공정을 통해 제공하는 브랜드다.
AK플라자 강병학 분당점장은 “무인양품의 입점을 통해 분당점의 리빙관도 고객 취향 맞춤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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