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과 이성경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성경의 의미심장한 SNS 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두 사람은 18일 결별을 공식 인정하면서 동료로 돌아갔는데, 이에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도 깊게 잘 못자면서 커피를 진하게 마셨네 또",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주며 살길 원하네"라는 등의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긴 이성경의 SNS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성경은 돌연 `복주` 시절 사진을 올리며 추억을 공유하는가 하면, "평소 5배 이상의 당을 일주일동안 매일 먹었다. 내가 설탕이 된 기.. 에휴"라는 글도 게재한 바 있는데, 팬들은 결별소식에 두 사람을 위로하는 의견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 = SNS]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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