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주의 기운 모으는 '2년차 모리뉴'

루카쿠 앞세워 스완지 4대0 완파

'부임 2년차에 우승' 기대감 솔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아래)가 스완지시티전에서 골을 넣은 뒤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스완지=EPA연합뉴스




지난 시즌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 초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맨유는 19일(현지시간) 리버티 스타디움 원정에서 스완지시티를 4대0으로 완파했다. 웨스트햄과의 개막 홈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4대0 대승이다. 맨유가 올 시즌 1,100억원을 들여 영입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와 지난 시즌 1,300억원의 이적료를 내고 데려온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루카쿠는 개막전 2골에 이어 스완지전서도 1골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 몸값에 다소 못 미치는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던 포그바 역시 개막전과 이날 1골씩을 넣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여러 팀을 거치는 동안 부임 2년차에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터라 맨유 팬들의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포르투, 첼시, 인테르밀란, 레알 마드리드에서 두 시즌째에 우승컵을 들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맨유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