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55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왕복 4차선 도로 일부가 땅속의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해당 도로가 전면 통제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또 파손된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이 인근 상가 지하 주차장으로 흘러들어 소방당국 등이 배수작업을 벌였다.
성북구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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