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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7년만의 신작 '버닝'은 무슨 내용?

이창동 감독 7년만의 신작 ‘버닝’은 무슨 내용?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스티븐 연이 물망에 오르고 유아인이 출연을 확정 지은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 원작이다. 재벌과 택배기사가 한 여자에 관심을 두며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동 감독의 전작 ‘밀양’ 역시 소설가 이청준의 ‘벌레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바 있어 두 대가의 만남이 주는 기대가 크다.



한편, ‘버닝’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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