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V스타일라이브 웹예능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 그룹 펜타곤의 멤버 홍석과 여원, 그리고 큐브 연습생 유선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선호는 자신의 꿈을 데뷔로 꼽으며 “아직 정식으로 데뷔를 한 것이 아니기에, 데뷔를 하기 전까지 많은 도전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도 하고 있지만, 더 잘 해서 잘 하고 싶다. 노래와 춤도 형들처럼 잘 하고 싶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제 꿈”이라고 말했다.
이미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유선호는 데뷔한 것과 다를 바 없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정식으로 데뷔 한 것은 아니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실력이 갖춰지면 그때 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문을 연 유선호는 “노래와 춤을 워낙 못해서, 계속 수업을 받고 연습을 하다보면 한 2년 후에 데뷔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구체적인 데뷔 날짜에 대해 언급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선호는 “확실한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라고 정리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9월 초부터는 동아TV에서 편집본이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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