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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교토 카레의 달인, 가게 위치는?…부산 ‘겐짱카레’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교토 카레의 달인이 소개됐다.

카레는 만드는 방식과 재료에 따라 천차만별. 일본식 카레는 재료의 맛이 한데 어우러지는 진한 숙성의 맛이 매력이다. 이 깊고도 진한 일본 정통의 맛으로 부산 일대를 사로잡은 전설의 주인공이 있었으니, 일본 교토에서 온 요시다 겐지와 사치코 씨 부부가 그 주인공.

부부의 일본식 카레는 입에 머금으면 다섯 가지 맛을 내는 그 오묘한 맛이 타의추종을 불허한다고. 그런 만큼 조리법도 복잡할 수밖에 없을 터다.

쓴맛, 단맛, 짠맛, 신맛, 감칠맛을 내기 위해 커피, 초콜릿, 명란, 새우, 맥주 등을 사용한다고 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이런 재료에다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교토식 된장까지 더해 진정한 카레의 맛을 낸단다.



카레의 바탕 역시 다섯 가지 맛을 혼합해 사용하기 때문에 어디에도 없는 개성있는 맛을 자랑한다는데.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진한 여운을 남긴다고 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겐짱카레’로 부산 중구 중앙동4가 42-2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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