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발라드곡 ‘좋니’로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 8월 4주차(8월 17-23일)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월 발표된 ‘좋니’는 최근 역주행으로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 총 115시간 동안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선미가 3년만에 발표한 솔로곡 ‘가시나’가 랭크됐다. 선미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신곡을 단번에 네티즌에게 주목시켰다.
3위는 태양의 신곡 ‘DARLING’이 차지했다. R&B곡 ‘DARLING’은 연인을 향해 울부짖는 듯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사랑 노래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넉살, 조우찬이 부른 Mnet ‘쇼미더머니 6’ 경연곡 ‘부르는게 값이야’가 4위에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윤종신 ‘좋니’가 역주행으로 지니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며 “사랑을 잃은 남성들의 아픈 기억을 어루만져주는 노래로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되면서 역주행 1위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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