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주당 "당정, SOC 예산 감축 보완책 갖고 있어"

도로 및 철도 관련 공기업 사업 역량 확충

주택도시기금 등 기금 활용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도 예산안에서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이 대폭 감축된 데 대한 보완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도 예산안 기준으로 국토교통부의 SOC 예산은 올해(19조 600억)보다 23% 줄어든 14조 7천 억으로 책정됐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당정이 보완책을 갖고 있으니 과도한 우려를 하거나 비난하는 일을 하지 않으셔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2018년도 예산안에서 SOC 예산이 4조 4천 억 정도 줄었는데 내용적으로 볼 때 금년 예산이 내년으로 이월되는 금액이 약 2조 6천 억이고 2017년도 예산 중 종료된 사업이 1조 4천 억 정도”라면서 경위를 설명했다.

윤 의원은 “도로 철도 등과 관련된 한국도로공사나 철도시설공단과 같은 공기업 사업 역량을 확충하는 방향과 주택도시기금 등의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보완책 내용을 설명했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