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가 연인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
예정화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예정화가 ‘범죄도시’에 출연한다”면서 “카메오 개념의 작은 배역이다. 오디션을 보고 합격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마동석과는 상관없다”면서 “어떤 배역인지, 마동석과 만나는 배역인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영화 ‘범죄도시’는 예정화의 연인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이며 윤계상과 마동석이 ‘비스티 보이즈’(2008) 이후 9년 만에 만나는 작품으로, 조진웅 등이 등장한다.
한편, 예정화는 과거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악플’에 대해 “안 좋은 댓글 보면 ‘화난다’ 이게 아니라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들도 있어서 보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처가 되긴 하지만 도움이 될 때도 있다”며 “터무니없는 악플이나 루머 억울하기도 한데 이일을 하려면 버텨야 하는 영역이라 생각한다. 오랫동안 노력하면 알아주시지 않을까”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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