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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지구 최고 '돌+I'는 누구? 캐릭터 열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감독 에드가 라이트)가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베이비 드라이버>가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지구 최고 돌+I들을 찾는다”라는 대사로 시작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베이비 역의 안셀 엘고트는 자신만의 사운드트랙의 맞춰 선보이는 완벽한 운전 실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카체이싱 액션까지 소화해내며 탈출 전문 드라이버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캐릭터를 위해 운전은 물론 액션 스턴트, 수화, 안무 등 철저하게 연마한 안셀 엘고트는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베이비를 탈출 전문 드라이버로 고용한 냉철한 범죄 설계사 박사 역의 케빈 스페이시는 “맡은 의무를 제대로 다 하는 사람을 신뢰한다”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치밀한 계획 속에 범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작전을 실행시키는 인물로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로맨틱 순정마초 버디와 그의 달콤살벌한 여인 달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위험과 스릴, 액션을 추구한다”는 버디 역을 맡은 존 햄의 말처럼 거침없는 총격전부터 예상외의 달달한 모습까지 상반된 매력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전설적인 돌아이로 불리는 다혈질의 행동대장 배츠는 머리보다 행동이 빠른 충동적인 성격을 지닌 멤버로 자신을 방해하는 사람은 모두 없애버리는 무자비함을 보여주며 짧은 영상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배우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그대로 담아낸 캐릭터 영상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비트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완벽한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영상미, 적재적소에 자리잡은 유머 코드까지 음악과 액션을 결합한 신개념 범죄 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항상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는 천재 드라이버 ‘베이비’ 역에 <안녕, 헤이즐>의 안셀 엘고트부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신예로 주목 받은 릴리 제임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타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존 햄, <아메리칸 뷰티>,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케빈 스페이시, <장고: 분노의 추적자>, <레이>, <드림걸즈>의 제이미 폭스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기록하며 뜨거운 돌풍을 일으킨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9월 14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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