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임택빈 람정제주개발 수석부사장 "제주 첫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대한민국 관광사에 한 획 그을 것"

다음달 30일 신화테마파크 개장

"환경파괴·사드 타격 기우" 일축





“오는 2019년 그랜드오픈하는 제주 최초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대한민국 관광 역사의 한 획을 그을 것입니다.”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을 맡은 람정제주개발의 임택빈 수석부사장은 다음달 30일 제주신화월드의 부분 개장에 앞서 30일 서울 JW동대문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제주신화월드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제휴를 맺고 제주도의 가치를 높여 아시아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며 “리조트·어트랙션·식음료업장·쇼핑 등 각 분야가 한 곳에 자리 잡는 복합리조트는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신화월드는 2019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지난 4월 휴양 콘도미니엄 서머셋제주신화월드의 문을 연 데 이어 다음달 30일 신화테마파크를 개장한다. 지금껏 총사업자금 2조원 가운데 1조3,500억원이 투입된 제주신화월드는 홍콩 상장법인 ‘랜딩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람정제주개발이 개발 및 운영을 맡았다.

임 수석부사장은 “일각에서 외국 투자자본이 제주도의 환경을 파괴한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람정제주개발은 국토해양부 산하의 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가 사업 기반 시설을 갖춰놓은 곳에 들어가 하는 것이어서 나무 한 그루 훼손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중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영향에 따른 질문에는 “지난해 전체 제주 관광객 수가 1,500만명이며 중국인이 감소했다고 하더라도 내국인과 동남아 등 다른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채우고 있고 각 나라와 계층이 즐길 만한 시설이 충분해 영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