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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세곡동에 지역주민 학습관

서울 강남구는 ‘우리 동네 학습관’ 사업의 일환으로 논현동의 한 예비 사회적기업 내에 ‘북티크 학습관’을, 세곡동 강남한양수자인아파트에 ‘이웃사이 학습관’을 각각 개설한다.

우리 동네 학습관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늘려주고자 강남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일원·세곡동 지역에 처음으로 2곳이 설치됐다.

다음달 6일 우리 동네 학습관으로 지정되는 ‘북티크 학습관’은 독서 문화 활성화 사업을 펼치는 서점이다. 책 모임과 작가 이벤트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다음달 8일 문을 여는 ‘이웃사이 학습관’은 단지 내 카페와 도서관을 학습관으로 이용한 사례다. 카드지갑 만들기, 테이블 센터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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