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동산 대책 풍선효과로 일부 ‘수익형 상품’ 인기 배후수요 풍부한 ‘제주혁신도시 블루아’ 관심 집중

최근, 8.2 규제를 빗겨간 지역의 주택시장과 수익형 상품이 떠오르면서,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지난번 부동산 대책에서도 비교적 규제가 약했던 일부 지역과 상품으로 관심이 몰렸기 때문.

정부는 지난 6.19 규제를 발표해 주택시장의 질서확립을 위해 힘썼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를 각각 낮춰 대출규제를 강화했으며, 전매제한기간과 재건축조합원 주택 공급수도 제한했다.

하지만, 거주용 부동산에 정책이 집중된 결과,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몰렸다. 실제로 정책 발표 이후 청약 접수를 진행한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은 약 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정책 후 오픈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도 3일 만에 완판을 달성한 것.

이에 대해 정부는 8.2 부동산 정책을 통해 강력한 규제를 적용했다.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을 확장했으며, 청약제도와 전매제한 및 대출 조건도 더욱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수익형 상품 중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오피스텔에도 규제를 가해, 투기과열지구의 오피스텔은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최대 20%를 우선 공급 해야 하며, 100실 이상일 경우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도 제한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거형 및 특정 상품으로까지 규제가 확대되어, 투자자들은 향후 수요와 규제 강도를 보며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에는 오피스텔에도 영향을 미침에 따라, 오피스텔 이외의 수익형 상품과 관련된 시장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 규제가 덜한 지역 중 제주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제주는 대규모의 국책 사업인 ‘제2공항’이 예정되며 주변 땅값이 26%, ‘영어교육도시’ 조성이 예정되며 주변 땅값이 22%나 상승했다. 또한, 지난해 전국 118개의 세무서 중 분당과 용인에 이어 제주세무서가 4,180억원으로 3위를 기록해 지속적인 부동산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한 제주 서귀포는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1단계 개장도 오는 9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토종 3D 애니메이션 기업과 가족형 신화테마파크를 비롯해 럭셔리 호텔, 브랜드숍이 들어설 ‘제주신화월드’는 1단계 개장을 통해 약 2,100여명의 고용인구가 예측된다. 또한, 완전 개장한 2019년 말에는 고용인구가 약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주에서 높은 투자성을 갖춘 수익형 상품인 ‘제주혁신도시 블루아’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어서 제주부동산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믿을 수 있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신뢰도가 높은 상품으로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손꼽히고 있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제주혁신도시와 강정택지지구,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등과 인접할 뿐 아니라 서귀포시청 제2청사와도 가까워 공공기관종사자 등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고, 제주신화월드의 임직원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주변 인프라의 우수한 접근성도 자랑한다. 중문 관광단지와 제주 헬스케어타운으로의 접근도 좋으며, 서귀포의 푸른 바다와 제주 워터월드, 도보 7분 거리의 제주 월드컵경기장까지 갖추는 등 문화시설과도 가깝다. 또한,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과 신설 예정인 제2공항과도 인접할 뿐 아니라 이마트, 새서귀초등학교, 대신중학교, 서귀포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교통ㆍ편의ㆍ교육 환경을 갖췄다.

특히, 스타벅스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가 입점하며, 서귀포시 신상권을 새로이 형성하고 있는 입지에 ‘제주혁신도시 블루아’가 위치해 미래가치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745-6번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총 267실(예정)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524-5번지에 오픈 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