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가 9월 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코엑스 베이비페어를 통해 ‘핑거하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잉글레시나는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태리 오리지널 브랜드다. 이번 기부 이벤트는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코엑스 A홀 D-100에 위치한 잉글레시나 부스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고객이 ‘잉글레시나 클래식’ 유모차에 핑거하트를 남기면 잉글레시나가 하트 1개 당 1만원으로 환산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9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베이비페어 잉글레시나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은 ‘잉글레시나 클래식’ 유모차에 직접 핑거하트를 남겨 기부에 함께할 수 있다. 이 때 JTBC ‘비정상회담’ 및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여러 TV 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가 본 기부 이벤트에 함께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실제로 잉글레시나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는 기부 이벤트 진행과 더불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알베르토 몬디와의 기념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잉글레시나가 준비한 선물 또한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모차를 구매할 예정의 고객이라면 기부에도 동참하고 금액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잉글레시나 해피아워 이벤트를 놓치지 말자. 잉글레시나는 해피아워 시간에 유모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시간 내 판매된 유모차 대 수만큼 핑거하트로 환산해 기부에 추가할 예정이다. 해피아워 이벤트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각 한 시간씩 진행된다.
잉글레시나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그 동안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 미숙아 지원사업, 미혼모가정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국내 유아용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잉글레시나가 참가하는 제 32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잉글레시나 부스는 A홀 D-100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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