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트럼프, 미사일 지침 개정 합의...25일만에 전화통화

文-트럼프, 미사일 지침 개정 합의...25일만에 전화통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잇따른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1일 밤 11시 10분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약 40분 간 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의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도발에 대한 한미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두 정상이 북한에 대해 최대한의 제재와 압박을 가함으로써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으로 하여금 대화의 장으로 나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는데, 한미 미사일 지침과 관련해서도 “한국측이 희망하는 수준으로 개정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미 정상의 통화는 지난달 7일 이후 25일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