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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쓰레기통 속 분유통 찾기 “정직원만 된다면”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쓰레기통을 뒤졌다.

2일 첫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빈 분유통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재활용 쓰레기통 속에서 빈 분유통을 찾아냈지만 속에 든 우유팩에서 우유가 쏟아져 옷을 버렸다.

계약직인 서지안은 정규직이 되기 위해 대리의 딸 과제물을 대신하기 위해 분유통을 찾고 있었던 것.



회사에 온 서지안은 분유통을 씻었고 이를 본 다른 계약직 직원들은 “계약직이 노예냐”며 비아냥 거렸다.

하지만 서지안은 “정직원만 될 수 있다면야”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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