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십센치 권정열이 홀로서기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십센치 권정열이 출연했다.
이날 권정열은 혼자 십센치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처음엔 되게 놀라고 힘들고 당황했다가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권정열은 “나는 십센치란 팀이 한국의 음악씬에서 나름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 의도와 상관없이 없어지는 건 멋있는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홀로 십센치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권정열은 “시끄럽더라도 내가 끌고 나가겠다라고 생각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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