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위에화는 5일 “이의웅이 한율 화장품의 온라인 바이럴 광고 모델로 캐스팅 됐다. 지난 4일 화장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과 함께 광고 영상이 온에어되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의웅이 모델로 기용된 제품은 ‘자연을 닮은 라인’으로 핸드크림, 마스크팩, 비누, 립밤 4개의 시리즈로 진행된다.
‘버스부터 집안까지 이동하며 수시로 하는 통화’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지난 4일 핸드크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온에어 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이의웅은 ‘우리웅이♥’라는 전화 수신과 함께 이의웅의 밝고 건강한 미소로 시작된다. 1:1 화상 통화를 하는 듯 버스 안에서 안부를 묻고 손을 보여주는 등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 속에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꼭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 준 다정하고 귀여운 모습이 배가 되어 떠오른다.
또한, ‘벌써 다 도착했어요. 내려야 될 것 같아요. 이따 다시 걸께요’라고 말하는 동시에 종료되어 다음에 이어 온에어 될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의웅의 광고 모델 기용에 대해 “요즘 10대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핫한 친구로 밝고 건강한 이미지에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다고 생각되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KBS ‘안녕하세요’의 고민남에서 게스트로 금의환향하며 승승장구,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선 이의웅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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