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S칼텍스 여수공장서 가스 누출 사고…인명피해는 없어





지난달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두 차례나 폭발사고가 난 GS 칼텍스 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또 발생했다.

5일 GS 칼텍스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께 여수산단 내 GS 칼텍스 공장에서 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사고가 난 곳은 가솔린 제조 공정 시설로 바늘구멍 크기에서 가스가 새어 나오는 것을 현장을 순찰하던 직원이 발견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GS 칼텍스 측은 해당 공정 가동을 중단하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특히 가스가 샌 곳은 지난달 10일 폭발사고가 난 공장이다.



여수시는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현장에 직원을 보내 조사를 벌였다.

이번에 누출된 가스는 가솔린 성분으로 대부분 대기 속으로 날아갔으며 대기 오염에도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GS 칼텍스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공정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는 과정에서 가스 누출이 확인돼 안전 조치를 취했다”며 “관련 기관에 신고 대상은 아니어서 내부에서 조치했다”고 말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