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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기적 같은 30일간의 사랑 이야기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로맨스 화제작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오는 10월 12일 개봉을 확정 짓고, 감성을 자극시키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오는 10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정방향의 시간을 사는 만화학도 ‘타카토시’와 이와 반대로 역방향의 시간을 살아가는 ‘에미’가 단 한 번 20살이 되어 함께하는 30일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타임 판타지 로맨스 작품.





특히, 누적 판매 부수 160만 부 돌파는 물론 일본 연애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관객들이 영화화를 손꼽아 기다려온 작품으로 자국 흥행수익 18억 엔을 돌파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검증 받은바 국내에도 개봉 요청이 쇄도한 최고 화제작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본 차세대 훈남 배우 ‘후쿠시 소우타’와 인형 같은 외모로 국내에도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고마츠 나나’가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모습으로 나란히 앉아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두 사람의 모습 뒤로 보랏빛 석양이 펼쳐진 하늘과 ‘우리의 스무 살 단 30일간의 사랑’이라는 카피는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올가을, 아주 특별하고 색다른 타임 판타지 로맨스의 등장을 알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함께 공개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메인 예고편은 ‘에미’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타카토시’가 수줍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내 풋풋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고,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만든다. 하지만 “네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라는 말로 믿을 수 없는 비밀을 털어놓는 ‘에미’의 대사는 두 사람의 관계에 큰 변화가 닥칠 것을 암시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기적 같은 30일간의 사랑’이라는 카피가 함께 어우러져 세상에 둘도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오는 10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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