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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애니메이션 ‘딥’ 흥 넘치는 데프콘 & 에이핑크 남주가 참여한 ‘흔들어쏭’

장장 10여일의 긴 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추석,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불러 모을 초대형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이 래퍼 데프콘과 에이핑크 남주가 함께해 남다른 흥을 전하는 ‘흔들어쏭’을 공개했다.





뉴욕이 통째로 바다에 잠겨버린 미래, 위험에 빠진 바다마을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고래를 찾아 나선 ‘딥’과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이 래퍼 데프콘과 에이핑크 남주가 함께한 ‘흔들어쏭’ 영상을 공개했다. 두 뮤지션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던 이번 영상은 공개 당일 15만 뷰라는 재생수를 기록하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고 있는데, 가수 효린이 부른 <겨울왕국> ‘Let It Go’와 가수 이해리의 <모아나> ‘How Far I’ll Go‘에 이어 <딥>의 ’흔들어쏭‘ 역시 애니메이션 OST 계의 베스트 송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 공개된 ’흔들어쏭‘ 영상은 남주의 “DROP THE BEAT!”이라는 경쾌한 목소리와 함께 바다 속 브로드웨이 간판의 불빛이 켜지면서 본격적인 흥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사운드는 영화 속 갑각류 생물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완벽한 한 편의 공연을 기대케 한다. ’흔들어쏭‘은 아이돌을 꿈꾸는 흥새우 ’앨리‘ 남주의 선창에 힙합 털게 ’리코‘ 파트를 맡은 데프콘의 맛깔 나는 랩이 이어져 흥을 돋운다. 서로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며 마치 디스 랩 배틀을 벌이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극 중 첫만남부터 티격태격한 두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한다.

이어지는 후렴구에서는 본격적인 파티 타임에 돌입하는데, 대중적인 팝 사운드와 신나는 리듬이 펼쳐져 자신도 모르게 몸을 흔들게 만들 정도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자랑한다. 또한 흥이 넘치는 ’앨리‘의 고음 파트를 완벽히 소화한 남주의 남다른 가창력 역시 이번 ’흔들어쏭‘ 영상의 묘미로 ’Let It Go‘ 못지 않은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실력파 뮤지션 데프콘과 남주의 완벽한 하모니는 오리지널 곡 이상의 만듦새를 확인할 수 있고, 그 결과 뮤지컬 애니메이션에 걸맞은 OST ’흔들어쏭‘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에서는 두 손가락을 활용한 꽃게 춤은 물론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렇듯 ’앨리‘와 ’리코‘의 앙숙 케미부터 사랑에 빠지는 순간까지 센스 있는 가사 속에 담아낸 ’흔들어쏭‘은 ’딥‘과 친구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데프콘과 남주의 ’흔들어쏭‘은 <딥>의 영화 속 엔딩 크레딧에도 등장, 시선을 강탈하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못하게 만들 전망이다.

래퍼 데프콘과 에이핑크 남주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흔들어쏭‘ 영상을 공개한 초대형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은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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