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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1.07%↓, 지정학적 리스크로 3주 만에 '가장 큰 폭'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북한 핵실험 이후 계속된 지정학적 리스크로 3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날 노동절 휴장으로 나흘 만에 문을 연 이날 뉴욕 증시에서 특히 금융주와 기술주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에너지 기업들은 텍사스 정제라인 재가동 소식이 알려지면서 올랐다. 5일 뉴욕증시에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3.2% 하락했으며 미국 유전 개발 회사인 슐룸베르거는 2.8% 올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4.25포인트(-1.07%) 하락한 2만1753.31에 거래를 끝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18.70포인트(-0.76%) 내린 2457.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9.76포인트(-0.93%) 하락한 6375.57에 장을 끝냈다.

채권 가격은 올라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은 2.07%로 금리가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37달러 오른 배럴당 48.66달러를 보였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04달러 상승한 53.38달러에 확인됐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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