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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모의고사' 평가원 주관 마지막 시험 '촉각 집중' 난이도 조절 여부

오늘(6일) 치러지는 ‘2017년 9월 모의고사’에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고1, 2 학생들이 치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의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고3 학생들은 이번 모의고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마지막 모의평가인 만큼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평가원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난도를 조절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를 출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학년도 수능은 전년대비 몇 가지 변동사항을 가지고 있는 상황.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영어영역 절대평가 전환. 학생들의 학습 부담 및 사교육 절감 차원에서 이루어진 개편이었으나 다른 과목으로 부담이 옮겨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변화된 등급 산정 방식에 따라 대학들의 선발 방식도 달라진 만큼, 이번 대입은 이전까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등급 산출 방식에 ‘절대평가’라는 큰 변동이 생긴 만큼, 수험생들은 지난 6월과 이번 9월 모의평가를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수능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6일(목요일) 치러질 예정이며, 성적발표는 12월 6일(수요일)에 진행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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