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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씨네아시아 ‘Special Achievement Award’ 수상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017년 12월 14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씨네아시아 어워드 시상식에서 ‘Special Achievement Award’을 받는다. 롯데시네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국내 최초 듀얼 6P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했으며, 세계 최초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S’를 런칭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이번 ‘Special Achievement Award’ 수상의 배경이 됐다.

/사진=롯데시네마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의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씨네아시아 어워드는 영상 상영 및 배급 전문인들이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모여 주요 영화 프레젠테이션 행사 및 개봉 예정작 상영, 업계 전반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 관련한 세미나, 이벤트가 진행되는 자리다.

1999년 첫 선을 보인 롯데시네마는 ‘Happy Memories’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현재 전국 113개 영화관, 807개 스크린을 확보한 롯데시네마는 상영 환경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 차별화 된 이벤트 및 MD상품 런칭 등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꾸준한 상영 환경 질적 수준 향상의 집약체가 2014년에 오픈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다. 개관 후 한 해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다양한 특수관과 편의시설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기네스 인증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크기와 화질에서 압도적인 힘을 보이는 ‘수퍼플렉스G’, 리얼 오감 액션을 체험하게 하는 국내 최대 4D 상영관 ‘수퍼4D’,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초대형 가족관 ‘씨네패밀리’, 고품격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등 상황에 맞게 이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영사기 없는LED 스크린 ‘수퍼S’를 선보이며, 극강의 화질과 완벽한 실재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우수한 콘텐츠의 확보와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중국영화를 전용으로 상영하는 ‘실크로드씨어터’, 최정상 로열오페라하우스의 공연 실황을 만날 수 있는 ‘오페라 인 시네마’, 한국 다양성 영화 활성화를 위한 전용 상영관 ‘G시네마’ 운영 등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한 MD상품, 복잡한 절차 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바로 쿠폰’ 서비스, 연령대 별 맞춤 혜택이 제공되는 클럽 서비스 등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재미있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러한 우수성을 살려 롯데시네마는 현재 베트남에 31개관, 141개 스크린, 중국에는 12개관, 91개 스크린이 진출해있다. 국내 영화 시장이 포화돼 가는 만큼 기존 진출한 곳 외에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다양한 국가로의 해외 진출을 확장하고, 영화관 사업뿐 아니라 한국 영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해외 신규 사업 진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연간 약 12편의 한국 영화를 투자, 배급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대형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 글로벌게이트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 운영 및 다양한 공연에의 투자에도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차원천 대표는 “아시아 최대 영화 전시회 씨네아시아에서 ‘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화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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