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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금호타이어 매각 호남 시민이 막아내"

"매각 결렬 계기로 호남과 금호가사는 해법 찾아야"

박지원(오른쪽)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6일 “금호타이어가 제2의 쌍용차로 갈 위기를 광주·전남 시도민의 단호한 의지로 막아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5일 중국 더블스타가 제시한 금호타이어 매각가 인하안을 거부, 금호타이어 매각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갈 공산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금호타이어를 중국에 매각하려던 시도가 결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는 2만5,000여명의 삶이 걸린 일터이며 광주·전남 경제의 동맥과도 같은 성장엔진이고 지역민의 자존심”이라며 “당 대표 시절부터 금호타이어의 무리한 매각을 강력히 반대했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매각 결렬을 계기로 광주·전남도 살고 금호도 살고 노동자도 살고 국익도 사는 해법을 만드는 길을 찾겠다”며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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