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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팀 졸전 행진에도 최소 100억원 받아

FIFA, 본선 진출 배당금, 출전 준비금 등 지급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이동국이 패스 연결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졸전 행진을 이어갔지만 한국 축구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는 배당금으로 최소 10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우승 상금 등 상금액과 배당금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준으로 보면 100억원 이상을 FIFA로부터 받는다. FIFA는 브라질 월드컵 때 32개 본선 진출국에 기본 출전 배당금으로 90억원을 줬다. 여기에 출전 준비금으로 17억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만으로 최소 100억원 이상을 확보한 것이다.



더구나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상금 및 본선 진출국 배당금 규모가 브라질 대회보다 다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대표팀의 보여준 전력으로는 가능성이 낮지만 만약 16강, 8강, 4강, 결승, 우승 등에 이른다면 갈수록 상금액은 늘어난다. 브라질 월드컵에선 우승팀 독일에 3,400만 달러(약 356억3,000만원), 준우승팀 아르헨티나에는 2,500만 달러(254억5,000만원)가 돌아가는 등 총상금 규모가 4,000억원에 달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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