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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석청꾼·불개미 사냥꾼의 사투…‘독충을 찾는 사람들’





6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독충을 찾는 사람들’ 편이 전파를 탄다.

오르기 쉽지 않은 험한 산, 그곳에서 독충과 사투를 벌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위틈 보물을 찾기 위해 절벽에 매달리는 석청 꾼. 하지만 절벽보다 무서운 것은 바로 수천 마리의 벌떼들이다. 바위틈 꿀을 놓고 벌어지는 사람과 벌떼의 목숨을 건 대결. 그리고 산을 내뿜는 수만 마리의 불개미와 쏘이면 목숨까지 위태로운 말벌을 찾아다니는 독충 사냥꾼까지. 여름 산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위험한 산행을 따라가 보자

▲ 아찔한 절벽, 수천 마리의 벌떼와 싸우는 석청 꾼

전라남도 곡성. 깎아지른 절벽에서 오늘도 외줄 하나에 매달린 채 아찔한 산행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가 찾는 것은 산 정상에 있는 바위틈, 절벽 구멍에 있는 귀한 꿀, 석청이다. 힘겹게 산에 올라도 절벽이라는 더 큰 난관을 만나게 된다. 하나뿐인 외줄에 의지한 채 목숨을 걸고 수천 마리 벌떼와 싸우며 꿀을 채취하는 석청 꾼. 온갖 위험한 돌발 상황이 일어나는 산속 절벽에서 고군분투하는 석청 꾼을 만나보자



▲ 맹독을 가진 수만 마리 불개미와 맞서 싸우는 불개미 사냥꾼

경상남도 합천. 독하기로 이름난 불개미를 잡으러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약용으로 쓰이는 불개미는 무게 당 금값과 맞먹을 만큼 귀하신 몸이다. 불개미를 찾으러 가는 길. 맹독을 가진 독사와 장수말벌까지 길을 막는데. 고생 끝에 발견한 개미집. 무시무시한 산을 뿜어대는 수만 마리 불개미에 맞서 불개미사냥을 시작한다. 모두가 피하는 독충, 그 독충을 찾아 산을 헤매는 독충 사냥꾼의 위험천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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