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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는 '걸크러쉬 전성시대', 셀마 헤이엑·줄리안 무어·샤를리즈 테론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둔 9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의 셀마 헤이엑을 필두로 <킹스맨: 골든 서클> 줄리안 무어, <아토믹 블론드> 샤를리즈 테론 등 걸크러쉬 매력 폭발하는 여배우 3인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킬러의 보디가드’, ‘킹스맨’, ‘아토믹 블론드’ 스틸




먼저, 국내 9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의 셀마 헤이엑이 킬러보다 더 화끈한 킬러의 아내 ‘소니아 킨케이드’를 연기하며 영화를 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킬러 못지않은 성격을 소유한 킬러의 아내 ‘소니아 킨케이드’ 역의 셀마 헤이엑은 관객을 압도하는 거침없는 욕설과 강렬한 카리스마, 코믹한 연기로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중 그녀는 감옥에 구금된 상황에서도 취조하는 인터폴 요원에게 흔들리지 않고 카리스마와 화끈한 입담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소니아’가 자신에게 추근대는 대여섯 명의 남자들을 혼자서 단숨에 제압하는 장면은 셀마 헤이엑의 파워풀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셀마 헤이엑은 <킬러의 보디가드>를 통해 사무엘 L. 잭슨과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그 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줄리안 무어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골든 서클의 수장 ‘포피’로 변신한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줄리안 무어는 품위 있는 빌런 ‘포피’ 역을 맡아 다정하고 우아한 기존 이미지와 반전되는 악랄한 여성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악당으로 변신한 줄리안 무어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힙스터 악당 사무엘 L. 잭슨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토믹 블론드>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 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도 관객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영화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매일 5시간씩 훈련을 통해 100% 맨몸액션을 선보이며 진정한 걸크러쉬 액션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10분 계단 롱테이크 액션 장면은 영화 <올드보이> 장도리 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교회 장면에 비견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거기에 금발머리, 선글라스로 대표되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많은 여성 관객들의 워너비 스타일로도 회자되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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