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와 지소연이 오늘(7일) 결혼한다.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은 이날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이 끝난 다음날인 8일에는 곧바로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재희는 지소연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한 이후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등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표현했다.
최근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하며 예비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송재희는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구암 허준’, ‘나만의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남정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또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정글의 법칙’, KBS 2TV ‘해피투게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전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송재희보다 7살 연하인 예비신부 지소연은 슈퍼모델로 데뷔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엠마 정으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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