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가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금나나의 학창시절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금나나의 중학교 시절로 추정되는 한장의 졸업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금나나는 사진 속에서 단정한 단발머리로 조금은 촌스럽지만, 지금과 변함없는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금나나는 7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했으며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금나나는 “고교생 때 공부를 하느라 살이 많이 쪘다. 대학 입학하면 연애도 할 생각에 100일 동안 10kg을 독하게 뺐다”고 말했다.
이어 금나나는 “살을 빼니 아빠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보라고 제안했다. 나 역시 좋은 경험이라는 생각에 지역 예선에 나갔다. 그런데 진이 된 거다. 내 인생의 미스터리”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예선에서 진이 되니 전국대회에 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는데, 다들 예뻐서 체념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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