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시진핑 통화, 北에 군사행동? "美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니다"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 군사 행동을 취할지에 대해 “그것은 미국 정부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 볼 것”이라며 군사 옵션 사용 가능성을 여전히 시사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군사 행동을 제외한 다른 압박 수단을 먼저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 “시 주석은 뭔가를 하고 싶어 한다”면서 “그가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지켜볼 것”이라고 전달했다.



뿐만 아리나 “그러나 (그동안) 우리가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참고 견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핵 해법과 관련해 “시 주석이 나와 100% 동의한다고 믿는다”면서 “우리는 매우, 매우 솔직하고 매우 확고한 통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