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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나탈리 포트만의 '미친 연기'

‘블랙스완’ 나탈리 포트만의 ‘미친 연기’




영화 ‘블랙스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2010에 개봉한 영화 ‘블랙스완(대런 아로노프스키)’는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영화로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뒀다.

‘블랙스완’은 연약하지만, 순수하고 우아한 ‘백조’ 연기로는 단연 최고로 꼽히는 발레리나 니나(나탈리 포트만)가 새롭게 각색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앞두고 ‘백조’와 ‘흑조’라는 1인 2역의 주역으로 발탁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라이벌에 대한 질투, 재능과 스타덤에 대한 압박으로 점점 착란하게 되는 니나의 심리를 따라가는 것이 영화의 백미.



누리꾼들은 “나탈리 포트만의 빛나는 연기”,“연출 너무 멋지다” 등 호평을 남겼다.

[사진=블랙스완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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