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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아베 총리에 “北도발로 한·일 긴밀한 공조 더욱 절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동방경제포럼이 열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순방 이틀째인 7일 오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도발로 한·일간 긴밀한 공조가 더욱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도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중대하고 긴급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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