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콘서트에 이목이 쏠리면서 취소표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나훈아(70)의 서울 콘서트가 티켓 오픈 7분 만에 전석 매진돼 아이돌 못지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지난 5일 오전 10시 ‘yes 24’를 통해 예매가 개시된 나훈아 단독 공연인 ‘드림 콘서트’는 서울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 후 7분 만에 전석 매진 신화를 보여줬다.
또한, 대구 공연도 10분, 부산 공연도 12분 만에 매진돼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나훈아의 드림콘서트는 2006년 데뷔 40주년 콘서트 이후 11년 만에 열린다.
한편, 인기 있는 공연은 취소표보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나훈아 콘서트 취소표는 구하기 힘들다는 전망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나훈아 콘서트 포스터]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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