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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 중 1명 스타필드 하남 다녀갔다

2,500만명 방문 … 강남 고객 25%





오는 9일로 오픈 1주년을 맞이하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전 국민의 절반가량인 2,5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객 평균 체류시간(주차시간 기준)도 기존 유통시설의 2배 이상인 5시간 30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004170)그룹은 지난해 9월 개장부터 지난 8월까지 스타필드 하남 총 방문객 수가 2,500만 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전국 인구가 5,127만 명인 점을 감안해 보면 국민 2명 중 1명이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한 셈이다. 특히 여름 바캉스 시즌인 지난 7~8월에 방문객 수가 평달보다 10% 더 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등 체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이용객 비중이 높아 고객이 머무는 시간도 늘었다”며 “특히 최고 인기 시설인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에는 1년간 51만명, 25만명씩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지역별로는 하남시 밖에서 온 고객이 8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문객의 절반가량이 서울 고객이며 강남 지역 고객이 25%를 기록,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런 가운데 전체 근무자의 60%가량은 하남에 거주하는 지역민이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 하남은 체험, 여가, 힐링이 함께 있는 쇼핑테마파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당초 계획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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