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브리핑]삼성증권 “미국 재정 불확실성 완화”

-트럼프 대통령 국가부채한도와 정부예산 집행 시한을 기존 9월 말에서 3개월(12월 15일 시한) 연장하자는 민주당의 제안을 전격적으로 수용.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내년 11월 예정된 중간선거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정부폐쇄를 백악관, 공화당, 민주당 그 어느 쪽도 원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향후 합의도출에 3개월이란 시간을 벌었지만, 12월 15일 처리 시한을 앞두고 정부폐쇄 등 미국 재정관련 tail-risk 발생 우려가 재차 불거질 가능성은 남아 있어.

-특히, FY2018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국경장벽 건설비용 확보를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바뀌지 않을 경우 난항 예상.



-이 경우 12월 15일 시한 직전 예정된 12월 FOMC(12~13일)에서의 금리인상 결정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 FY18 예산안 및 국가부채한도 상향조정 합의가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 세제개혁 등 재정 어젠다 시행 또한 예상보다 지연(현재는 내년 1Q 중으로 전망)될 가능성이 높아져.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