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사진) 경희대 한방병원장이 국민교육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병원장은 지난 30여년간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와 인재양성에 힘쓰는 한편 대한재활의학과학회·대한스포츠한의학회·대한한의학회 회장 등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해왔다.
관절 질환 및 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한약물연구소 개소 △마비·관절 질환, 여성의학, 비만 등 전문클리닉 개설 △양한방 협진과 추나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등 한의학 치료의 세분화·전문화·과학화에도 힘써왔다. 지난 5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방주치의로 위촉됐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