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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 해달라” 중앙행정기관 무기계약직 노조 협의회 구성

한국노총·민주노총 산하 노조 참여

“노정 간 대화도 추진하겠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등 8개 중앙행정기관에 소속된 무기계약직 노조가 ‘중앙행정기관노동조합협의회‘를 출범하고 임금인상 등 처우 개선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산하 국토부 국토관리노조와 전국하천관리직노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노조, 전국통계청노조, 고용부 직업상담원노조 등은 8일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출범식을 갖고 “무기계약직도 같은 일을 하는 공무원에 비해 임금 등에서 차별 없는 대우를 해달라는 것이 우리의 요구사항”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군복지단노조와 공공노총 산하 법무부공무직노조와 경찰청주무관노조 등도 참여했다. 다른 상급단체에 속한 중앙행정기관 노조들이 협의회를 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이들 단체의 조합원 수는 총 4,000명에 달한다. 이상원 고용부 직업상담원노조 위원장은 “우리의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노정 간 대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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