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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대본집 출간, 책으로 만나는 청춘셰어라이프

‘청춘시대’가 박연선 작가의 섬세한 대본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6일, ‘청춘시대’ 작가판 대본집 ‘청춘시대 시즌1’(상,하권)이 출간됐다.

지난여름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셰어라이프를 그리며 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샀던 ‘청춘시대’. 팬들의 성원으로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청춘시대2’는 지난 달 25일 방송 첫 주 만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집계한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청춘시대’ 애청자들의 파워와 팬심을 증명했다.

/사진=JTBC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에게 주어지는 기회라고 하는 대본집 출간은 드라마 팬들에게도 큰 의미를 가진다. 영상엔 드러나지 않았던 설정과 지문에서 작가의 필력을 느끼고, 반대로 대본에 표현되지 않은 빈 공간에서는 연출의 상상력을 동시에 만날 수 있어 글로 쓰인 대본과 실제 방송분을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

‘청춘시대’의 박연선 작가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백야행’, 드라마 ‘연애시대’, ‘화이트 크리스마스’, 소설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등 장르를 총망라하는 집필 경력을 가지고 있다. ‘청춘시대’ 대본집에서는 배경음악, 날씨, 인물의 옷차림과 화장,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의 공간 디자인까지 다방면에 걸쳐 섬세하게 창조해낸 박연선 작가의 상상력과 내공을 느낄 수 있어, 영상의 ‘보는 맛’을 넘어 글로 ‘읽는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청춘시대’ 대본집은 8월 말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분야 상위권에 랭크되며 선전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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