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 측은 10일 배우 이재윤이 3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재윤은 매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뇌섹남’ 검사 허훈역을 맡는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 진실을 위해 달려가는 기자들의 생생한 현실과 고뇌를 담은 ‘아르곤’은 사건 너머의 사람이 살아있는 탐사보도극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주혁, 충무로의 블루칩 천우희를 비롯해 이승준, 박원상, 이경영, 박희본, 신현빈, 심지호 등 연기 구멍 없는 탄탄한 명품 라인업의 디테일이 다른 연기가 몰입감을 높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허훈 역으로 특별 출연하게 된 이재윤은 ‘하트 투 하트’, ‘애인있어요’, ‘또 오해영’, ‘역도요정 김복주’ 등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하트 투 하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윤정 감독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 압도적 연기 내공의 막강 라인업에 남다른 매력을 과시하는 이재윤의 특별 출연이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재윤이 연기하게 될 허훈은 대학 재학 중 사시에 패스한 뇌섹남 엘리트 검사다. 재벌가의 사위까지 되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 검사. 김백진(김주혁 분)과 이연화(천우희 분)가 처음으로 공조해 취재하게 될 사건의 중심인물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
‘아르곤’ 제작진은 “배우 이재윤이 이윤정 감독님 의리로 3회에 특별출연한다. 핵심 사건의 주요 인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아르곤’ 팀과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진실을 위해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아르곤’이 회사 내부의 압박과 외부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아르곤’ 3회는 11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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