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간편하게 짜먹는 어린이 멀미약 ‘디노타 시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노타 시럽’은 멀미로 인한 구역, 구토, 어지럼증 등의 예방 및 증상 개선을 겨냥한 일반의약품이다.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스틱형 포장으로 분할하여 휴대가 간편한 게 특징이다. 아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가을에 접어들며 날씨가 선선해지고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의 멀미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멀미약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디노타시럽은 이와 같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가족 여행 시 멀미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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