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화이트365’로 최근 한국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파인트리그룹의 김기경 대표가 뉴스메이커 선정 ‘2017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경 대표는 최근 무인창업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으로 빨래방의 모습을 바꾸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내 세탁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화이트365 등장 이후 국내 세탁문화와 서비스가 확연히 바뀌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 세탁업의 표준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창업브랜드인 빨래방 ‘화이트365’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로하스인증을 받은 매장과 환경부인증을 받은 친환경세제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인세탁소와 카페형 매장, 동전이 필요 없는 코인빨래방 서비스를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근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은 책임경영과 혁신경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전문가와 평가단이 엄선해 올해 55인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회장, 오뚜기그룹 함영준 회장 등이 선정되었다.
한편, 기자출신인 김기경 대표는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주요 잡지사 편집장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고급인재 추천회사인 KDC KOREA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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