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9월 28일 개봉예정인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한 섬>(감독 제이미 미첼)은 비밀 도서관의 해피엔딩을 지키기 위해 온 세상을 차가운 크리스탈로 바꾸려 하는 크리스탈 마스터를 찾아 환상의 모험을 떠나는 소피아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주니어의 대표 프로그램인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를 극장판으로 새롭게 탄생하여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법이 살아있는 신비한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 극장판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소피아의 비밀 스토리, 여기에 5.1 채널로 완성한 사운드와 TV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7일 개봉예정인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고래로 인해 위기에 처한 더블 세계를 구하기 위한 민호와 요괴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3D요괴, 3D현실이라는 차별화된 설정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10월 3일 개봉예정인 <넛잡 2>는 땅콩 가게의 폭발로 위기에 처한 ‘설리’와 오크톤의 동물 친구들이 ‘리버티 공원’을 지키기 위해 지상최대 연합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개봉주 북미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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