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강다니엘의 애교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방송에서 신동엽은 “강다니엘씨가 상남자 모습으로 이영자 누나에게 하는 멘트를 해달라”며 “실제로는 엄마보다 나이가 많겠지만, 여기서는 누나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다니엘 어머니의 나이를 물어본 이영자는 “나랑 동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강다니엘은 이영자를 바라보며 “누나, 방송으로 보다가 실제로 보니 더 예쁘노”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이게 인공호흡이다. 심장이 뛴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언니와 외모비교를 당해 괴롭다는 여학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에 강다니엘은 “나 역시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를 심하게 당한 적이 있다. 하지만 결국 자존감은 나한테서 나오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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