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경제TV 부동산정보 프로그램 ‘이진우의 기센부동산’에는 강윤식 미래R&D 대표가 출연해 부동산 경매에 대해 소개했다.
강윤식 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주택시장이 싸늘해졌다”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이 경매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처음 경매를 시작할 때 1,500만원을 가지고 3개월만에 5배로 불린 사례를 소개하면서 “사람들이 경매를 하려면 돈을 많이 가지고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소액으로도 할 수 있는게 경매”라고 말했다.
그는 “공원묘지 내 30평형짜리 ‘답’을 경매로 낙찰 받았는데 현장 가서 보니 땅에서 물이 올라오는 땅 이었다”면서 “물길의 방향을 틀어주고 버리는 흙을 얻어다 땅을 덮어서 매입가격의 5배로 팔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윤식 대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이진우의 기센부동산’에 출연해 재미있는 경매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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