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공무원 아파트서 투신…평소 “업무 힘들다” 호소





18일 오전 10시께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인도에 서울시 공무원 A(28)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 아파트 14층 계단에서 A씨의 가방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투신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A씨는 올해 초부터 예산 관련 업무를 맡아 왔으며, 최근 예산 편성 작업 시기와 맞물려 업무량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자주 “업무가 힘들다”고 말했다는 A씨 어머니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