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19일(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정보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이날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고, 전북과 경북은 20일(내일) 새벽 한때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영서에 5~20mm, 충청·강원영동에 5mm 내외다. 전북과 경북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많이 내리진 않겠지만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곳에 따라 돌풍을 동반한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유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