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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 2'X서울숲, '함께 지키자! 모두의 공원' 캠페인 진행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 2>(감독 캘런 브런커)가 국내 개봉 영화 최초로 서울숲과의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넛잡 2’ 스틸




땅콩 가게의 폭발로 위기에 처한 ‘설리’와 오크톤 동물 친구들의 ‘리버티 공원’을 지키기 위한 지상최대 연합작전을 펼치는 영화 <넛잡 2>와 서울숲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함께 지키자! 모두의 공원’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숲은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원으로,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하는 서울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처. 시민들과 함께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서울숲이 상업 영화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넛잡 2>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에 맞서 공원을 지키는 오크톤 동물들의 이야기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 메시지’를 재미있게 담아낸 교육적인 작품임이 높게 평가 받아 성사 가능했다.

한편, <넛잡 2>와 서울숲의 공동 캠페인 ‘함께 지키자! 모두의 공원’이 올바른 공원 에티켓을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들이 개최된다.

먼저, 9월 26일(화)~28일(목)에는 ‘설리’, ‘앤디’가 직접 서울숲에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공원에서 지켜야 할 점을 설명하는 교육적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여기에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인 9월 30일(토) 저녁에는 ‘서울숲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 <넛잡: 땅콩 도둑들> 야외 상영회’가 개최될 예정.



<넛잡 2> 개봉을 앞두고 전작을 미리 복습할 수 있는 기회이자, 상영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겐 한정판 <넛잡 2> 모자까지 선착순 제공될 예정으로, 올 추석연휴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으로서 가족 관객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넛잡 2>의 웃음 넘치는 장면들을 통해 공원 에티켓을 전하는 캠페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즐겁고 재밌게 공원 에티켓을 전달하며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로 북미에서 개봉, 개봉 주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한 <넛잡 2>는 성룡, 윌 아넷, 캐서린 헤이글, 이사벨라 모너 등 할리우드 최강 더빙 캐스트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10월 3일 국내 개봉 예정.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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